인문학과 사서(대학, 중용, 논어, 맹자)를 읽고자 했던 시간들..쉽게 접근할 수 있는 와이 시리즈를 택하였습니다.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주어지는 선한 본성이 있다...그것이 바로 성선설이지요..그러나 그 선한 마음도 지속적으로 다듬고 개발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인의예지... 인간의 본성이고,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노력하여 가꾸지 않으면 작아지거나 사라질 수도 있으므로 끊임없이 노력해해야 한다고 했다.인의예지를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해야할 것이다.[Why? 인문고전-맹자]는 이런 맹자의 맹자 에 담긴 사상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가문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에 따라 맹자 책 속으로 들어간 엄지와 꼼지가 책 속의 가상 국가인 대민국을 맹자의 사상을 토대..
미용실이나 간혹 음식점 간판을 보면 자신의 이름을 걸어 놓은 가게들이 있다. 이런 경우엔 문지방을 넘어 서기 전부터 우선 기대감이 생기게 된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이니 커트 실력이 더 좋지 않을까, 혹은 갈비 맛이 혀에 착착 달라붙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한다. 책도 마찬가지이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타이틀로 한 작품을 보면 책장을 얼른 넘겨보고 싶다. 그 인물에 대한 인간적인 호기심이 독서의 재미보다 우선한다. 어떻게 생겼을까, 그는 나와 어떻게 다를까, 무슨 고민을 할까 등등. 문학 작품인 경우 인물이 가지고 있는 비중은 거의 절대적이다. 아무리 배경 묘사가 훌륭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 인물이 살아있지 않으면 김이 빠지고 만다. 반대로 신통치 않은 스토..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이북으로 읽다니 뭔가 신기하고 왠지죄송하다는 기분도 들고 그랬습니다 ㅎㅎ 솔직히 목민심서를 구매한 이유는 한국사를 배울 때 정약용의 저서가 많고 그 중의 유명한 작품이라 한 번은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공무원 면접 준비할 때 도움도 받을겸해서요 목민심서는 고을의 수령이 지켜야 할 도리 훈계등이 나와있는데 오늘날 현대에서도 그 뜻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관리의 도리를 기록한, 일종의 행정 지침서목민심서 아! 욥 이 책을 읽으며 많이 놀랐다.내용때문에 놀란 것이 아니라, 저자의 박식함에 놀랐다.수십 명의 인물이 소개되고,수백권의 책이 소개된 것 같다.욥기 본문 자체에 대한 해설보다.그렇게 인용되고 적용된 텍스트에서 더 많은 감흥을 얻었다.사실 이 책은 욥기 본문 자체를 자세히 해설하지 않..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주식관련된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경제면 기사를 읽게 되더라도 어느 정도의 주식 관련 지식이 필요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주식을 직접 하지는 않더라도 주식에 대한 기본 상식은 있어야 하는 세상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구매했는데,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기사를 읽을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상식을 넓힌다고 생각한다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어느날 발등에 10억이 떨어졌다. 평생 일해도 1억이라는 돈을 현금으로 만지기 어려운 세상에 10억이라는 큰 돈이 생긴것이다. 모두들 부러워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주 연락하지 않던 친구들도 좋은 투자처가 있다며 귀를 솔깃하게 하고 보험사 증권사에서 일하는 동기들은 필사적으로 여러가지 투자상품을 팔기위해 혈안이다. 그냥 은행에 보관하..
오랜만에 만화방으로 와이프랑 데이트를 갔습니다.중학생 무리들이 이 작품을 보고 있더군요....전 친미레전드를 뽑아들고 열독중, 중학생들이 책을 자리에 두고 다들 갔더라구요. 카운터로 갔다주자 맘먹고(간식 좀 사러가는길에....흠흠) 책을 집어드는데 헛! 커버의 그림체가 맘에 듭니다.....급땡김이 발생1~2권을 순식간에 읽은 후.....그날 10여권을 읽었습니다(친미 미안 ㅜ-ㅜ)그리고 저의 수집벽이 발동되었.........와이프는 만화책 좀 그만사라고....전 읽어보고 땡기는 작품만 구매합니다. 남들이 아무리 재미지다고해도 제 입맛에 안맞으면 병맛.....이라고 생각합니다.일단 작품의 패턴은 여타 소년만화의 형식입니다. 무찌르고 더쌘놈 나타나고 새기술 익혀서 또무찌르고, 도움 받아 무찌르고의반복......
정신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관된 생각을 할 수 없고 내가 하고자했던 말과 내뱉는 말의 괴리가 점점 커지는 순간들을 세련되게 수집하신 것 같아요 역시 이런 시를 처음 읽는 기분은 불편하기도하고 나에게 닿아줘서 고맙기도하고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 게 불안하지만 궁금한걸요 ? 작가님의 다른 시집이 많아서 다행이에요 왜냐하면 가끔 남의 불행을 훔쳐보면서 그 불행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싶을때가 있는게 사실이구 그러기에 시가 최고잖아요소리 지르고, 물어뜯고, 한 방 갈기고 싶은 장면삶의 근원적인 체험으로 환대하여 승화된 언어들히스테리아라는 기묘한 나라는 앞선 시집들에서 해온 작업들에 비추어 김이듬만이 세울 수 있는 세계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그렇다면 히스테리아는 어디..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에 못 가는데 집에서 전과로 아주 잘 공부하고 있어요. 교과서 내용 그대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무얼 공부하는지 알 수 있어 좋네요. 단원 평가 같은 문제들도 있어서 잘 배웠는지 체크할 수 있어서 좋네요. 사회나 과학 같은 암기 과목의 경우, 요점 정리랑 한 눈에 들어오는 핵심들이 있어 선택했어요. 아이도 엄마도 모두 만족하면서 잘 보고 있답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관련 영상이 나와서 이해하는데 도움되어 좋습니다. http://m.blog.naver.com/beinju80/2217652490831. 우등생전과 국어2. 우등생전과 수학3. 우등생전과 사회4. 우등생전과 과학 [세트부록] 1. 또 하나의 수학 익힘 나의 길을 찾아서 이 책은 뉴욕의 창조산업계에서 아트 디렉터와 디자이..
기술사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서적을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일 것입니다. 세리기술사회에서 최근 발간한 “정보처리기술사 보안 3.0”은 어떤 면에서 보안과 관련된 책의 부재 속에서 한번은 눈 여겨 볼만한 책입니다.일단 목차를살펴보면 거의 모든 분야를 책에 담으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또한 실전에서의 기술사문제 풀이를 상세하게 담아 답안 작성의 요령도 터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그러나 책의 분량에 비하면 내용의 해설 부분이 너무나 빈약하다는 것을 이 책을 한번 정도 접한 독자라면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이 독자에서 유익한 지식을 전달하는 좋은 방법이지만 시간이 부족하고 학습이 더딘 독자에게는 불필요한 해설은 과감히 제거하여 핵심 내용만으로 책을 구성하도록 책 지은이에게권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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