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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지 않을 권리。청소년이 바라본 교과서 밖의 현실 "기특하다"고 하는 시선도 거부한다. 대신 이 책의 필자들은 말한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아직 학생이라는 이유로 세상에 대해서 무관심해도 되는 것은 아니라고. 우리에겐 우리의 삶과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사회에 대해 외면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책의 구성; 책의 구성은 사회,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자가 학부모나 필자와 같은 학생신분이라면 사회, 환경 분야보다 교육에 더 관심이 갈 것 같다. 기자, 학자, 교사의 시선이 아닌 학생 그들의 시선으로 비춰본 교과서 밖의 현실의 교육은 어떤 모습일까. 책의 내용; 3부 대안을 찾아 나서다. 부분이 바로 교육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는데 현재 공교육의 문제점과 제대화된 교육이 ..

샘터나 좋은 생각 등등의 월간잡지들은 출간후 한두달만 지나도 구하기가 힘듭니다. 요즘은 이렇게 이북으로 나와서 못구한 책들도 이북으로나마 구매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이번호에서는 할아버지대부터 외국인이면서 한국을 위하여 좋은 일들을 해 오고 있고, 귀화까지 한 한국인 인요한 씨 소개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은 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아버지가 한국에서 음주운전차에 목숨을 잃게 되는 비극을 겪은 뒤, 한국의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서 사망률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하고선 그걸 현실화하여 한국의 의료체에게 큰 이바지를 하였습니다. 한국에 정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그 외에도 작가들의 여러 이야기나 일반인들의 일상 이야기도 좋았습니다.월간 교양지 내가 만드는 행복, 함께 나누는 기쁨 - 월간 는 1970년 4월 창..

예거 작가님의 작품은 거의 소장중인데 읽은게 뭔지.16살 어린 시절 이사떡 돌리다가 마주한 두 사람 그렇게 첫눈에 반하고 어린 나이엑 결혼을 하고 1년만에 이혼을 하게 된다.결혼도 이혼도성급했던 탓일까다시 재회하게 된 두사람. 그런데 왜 하필 베드인 하게 된걸까?다시 재회하고 하룻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의 끝나도 끝나지 않은 인연의 이야기다.믿보잡 작가님이기때문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일단 평타이상은 늘 하시니까이혼해. 질릴 대로 질려 버려 홧김에 뱉어 낸 그 말에,그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원한다면. 결혼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그날,두 남녀는 그렇게 이혼을 했다.그리고 반년 뒤, 어떻게, 된 거야? 보는 그대로. 설마. 침대에 나란히 누운 준의 미동 없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