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백희초

lakn 2024. 2. 24. 09:30


클램프의 명성이 아니더라도, 조금쯤은 일본스러운 뭔가가 보고 싶어서 구매를 했다.내용도 설명이없고, 미리보기도 없다보니 그냥 정말로 작가와 겉표지만 보고 산 것인데,음, 뭐랄까 조금 아쉽다.단편이라 짧은 점도 그렇고, 내용도 평이하달까...예측가능한 결말도, 그냥 어디에나 있을법한 전설이나 설화란 점도 그렇고....배경은 일본이지만 러시아에도 우리나라에도 있을법한 이야기라서....첫번째 단편은 늑대에 얽힌 전설이고,두번째 단편은 얼음꽃이라는 제목의 연인을 기다리는 이야기이고,세번째 단편은 비익조라는 제목의 고니 한쌍에 얽힌 이야기이다.나는 원래 비극을 싫어해서 비극은 아예 보지말자 주의인데,아놔 이건 죄다 슬픈 이야기이다.그러니 내 선택이 아주 잘못되었다는 뜻일 것이다.슬픈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읽어보되,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 듯하다.
눈은 내 눈물이 아니에요.
인간의 슬픔이 눈을 부르는 거예요…

클램프의 〈백희초〉 최초의 정식 한국어판 발행!
소장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밤의 이야기꾼들

밤의 이야기꾼들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평이 좋아서 재밌을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이 소설은다섯 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는 옴니버스 소설입니다. 이야기가 다섯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부분이 소설을 몰입하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지루할 틈 없이 술술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여름에 읽기 딱 좋은 소설입니다. 재밌어요. 추천합니다.께름칙한 전주가 현실이 되어버린 다섯 이야기그리고 아직! 당신의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았다!탄탄

fsdrtgf.tistory.com

 

나는 여자아이니까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요즘도 미투 운동 이 한창이다. 2018년에 서지현 검사가 우리 나라 퍼스트 펭귄 이 되어 외친 미투는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지탄을 동시에 받으며 여전히 현재진행형 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계에서 권력형 성폭력 에 대해 용기 있는 고백이 이어지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차별 받고 억압 받는 구조적 문제점 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느낌을 생생하게 느끼는 중이다. 물론 느끼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해결이 되지 않을 것이다.

kljhf.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