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 아빠는 발이 손?
어느 날, 유치원에서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은 엄마는 깜짝 놀랍니다. 뭐든지 발로 하는 민서와 준서의 행동을 친구들이 따라 하고, 집에서도 그러는 바람에 유치원으로 항의 전화가 왔다고 해요. 엄마는 창피함에 어쩔 줄 모릅니다. 이게 다 뭐든지 발로 하는 아빠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따라 하는 행동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과 방식을 익힐 수 있고, 더 나은 방향으로 자신의 것을 발전시키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방법입니다. 이 책은 모방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의 특징을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현명한 모방 방법과 좋은 모델로서의 부모 역할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평소 행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아이에게는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찾아내고 고민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그리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 - 발이 문제야! 책을 읽다보면 실생활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앞에서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느낄수 있어요... 좋은것보다 나쁜걸 먼저 따라하는 아이들... 발이문제야를 읽다보니 아빠의 나쁜 습관을 따라하는 아이들모습이 저희집 풍경을 보는듯 합니다 책의 내용은 이러해요... 쇼파에 앉아 리모콘 채널을 돌리는가 하면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고 문을 발로 차서 닫고 걸레질도 손이아닌 발로하고... 이런모습을 재미있게 바라보는 아이들... 그러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피아노도 발로치고 그림도 발로 그리고 식사시간에 발에 포크를 끼고 먹는 아이들 모습에 놀라는 선생님 발이문제라는 소리에 손으로 해야하는 일을 발로하는게 잘못됐다는걸 알게되는 아빠... 기관지 염증과 천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된 딸... 지루하던 병원생활도중 읽게된 발이문제야 아이가 읽으면서 손으로 해야하는데... 하며 말하는데... 저희집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더군요...ㅋㅋㅋ 밥을 먹고 쇼파에 그냥 누워버리는 아빠, 귀찮아서 움직이기보단 누워서 손만 쭉 뻗고 여의치 않으면 발로 물건을 집어올리거나.. 아마 어느집이나 이런 풍경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행동들을 자주봐서인지 우리집 아이들도 밥먹고나면 쇼파에 똑바로 앉기보단 팔을기대고 눕는게 일이네요 ㅠㅠ 발이문제야를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좋지않은 모습들을 보인 제 자신도 반성하게되고 아이들앞에서 말도 가려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부모는 자식의 거울...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된다죠.... 우리아이들에게 욕먹이지않는 부모가 되어야겠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당신의 아이는 행복한가요?
- 식욕의 배신
- 뚝딱! 엄마랑 한글 떼기 책이랑 친구 되기
- [합본] 청홍 (전2권)
- 운암 김성숙의 생애와 사상
- 백희초
- 한밤의 아이들 2
- 마녀가 사는 집
- 1집 오래된 미래 : 크로스오버 해금 연주집 - 강은일
- 1-2세 EQ 스티커북
- 푸코의 진자 2
- 셜록 홈즈 네 개의 서명
- 보카코드1
- 수학중심 초등 수학 4-1 (2017년용)
- EBS 인터넷 수능 영어영역 영어 빈칸추론 (2017년용)
- 영어회화를 위한 영단어
-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재테크 세트
- 열혈강호 6
- A Potty for Me!
-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 에세이
- 과감하게 투자해야 할 때 냉정하게 물러서야 할 때
- 절대 취업
- 세계 문학 속 지구 환경 이야기 1
-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 정글북 사건의 재구성
- 멘사 스도쿠 프리미어
- [고화질세트] [할리퀸] 반지는 러시안골드 (총3화/완결)
- 2017 NCS 안전보건공단 필기시험+기출면접
- 네모네모로직 Vol.10
- 게 가공선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