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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 트래블>을 처음 보고 나는 사실 패션지라고 생각했다. 쉽게 볼 수있는 여행서와는 좀 더 차별화된 느낌을 받았다고나 할까? 사실 여행지에 가서 꼭 나는 관광객입니다 라는 느낌을 주면서 여행을 하는 것 보다 좀 더 현지인처럼 자연스러운 관광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곤한다. 그렇게 하기엔 현지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그 나라 그 도시의 뒷 골목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니, 유명 관광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내가 관광객임을 여실히 드러내고야만다. 잇 트래블에서는 유럽 각 도시의 현지에 살고 있는 네 명의 핫한 저자들이 등장한다. 런던 패션 학교 LCF에 다니는 패션 에디터 지망생 최빈 밀라노 패션 학교 마랑고니에 다니는 패션 디자인 전공생 박미나 베를린국립예술대학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전공생 민정화 파리의 패션 홍보 에이전시 미셸 몽타니 홍보우먼 서꽃님 모두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럽으로 떠나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고있으며, 유학생이지만 각자 지내고 있는 도시의 매력에 빠져 유러피언처럼 유럽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을 이 책을 통해서 알려 주고 있다. 런던, 밀라노, 베를린, 파리 세계 최고의 도시들이며, 문화, 패션, 쇼핑등 다양한 유럽의 문화를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들을 이 책에서는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런던에서 공원을 즐기는 방법이 나는 가장 맘에 든다. 바쁨속에 여유로움이랄까? 저자가 소개하는 런던 공원에서 열리는 이벤트를 꼭 가서 즐겨 보리라.. 각 도시들의 특징과 일정등이 잘 소개 되어 있어 유럽 여행을 가실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다. 정말 유러피언처럼 그리고 현지인처럼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말이다...
런더너처럼 빈티지숍을 쇼핑하고, 밀라네제처럼 설탕 없이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베를리너처럼 갤러리 옆 인디 아티스트의 전시장을 둘러보고, 파리지엔처럼 하이엔드 클러빙을 즐길 수 있다면? 잇 트래블 은 유럽에서 가장 힙한 네 도시-런던, 밀라노, 베를린, 파리에 살고 있는 네 여자의 이야기를 통해 유러피언처럼 유럽을 즐기는 방법을 제대로 알려 주는 새로운 감각의 트래블 북이다.

패션 학교 LCF의 학생이자 쇼퍼홀릭인 최빈이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알게 된 다양한 패션숍 정보를 들려주고, 패션 학교 마랑고니를 졸업한 후 다시 사진 학교에 입학해 패션 사진을 전공한 포토그래퍼 박미나는 밀라노 내 멀티숍과 패셔너블한 공간을 추천한다.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파인아트를 공부하는 아티스트 민정화는 자주 가는 갤러리와 인디 아티스트들의 전시장을, 그리고 패션 브랜드 홍보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파티홀릭 서꽃님은 하이엔드 클러빙을 즐길 수 있는 클럽을 비롯한 파리의 핫 스폿을 알려준다. 패셔너블한 감각을 가진 네 여자의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을 들여다보면서, 현지인이 아니라면 결코 알 수 없는 각 도시의 핫 스폿을 섭렵하여 유러피언처럼 유럽을 즐겨보자.


LONDON
패션 에디터를 꿈꾸는 최빈 런던을 만나다
최빈, 런더너에게 반하다 / vintage London / 내가 사는 동네, 엔젤 / 엔젤의 내 단골집 / This is Bihn’s Space / 런던의 아침 식사 / 런던에서 패션을 공부한다는 것 / 나의 친구, 나의 라이벌, 나의 조언자 / 내겐 너무 에지 있는 런던 헤어 살롱 / 옷보다 잡지 / 숨기고 싶은 나의 휴식처, 피터샴 너서리 / 한여름의 달콤한 유혹, 사이다 / 콜라보다 강력한 진저 비어 / 틈날 때마다 가는 참새방앗간, 서점 / 티보다 커피, 커피, 커피! / 비비드, 런던! 컬러풀, 런던! / 런던이 싫어지는 이유 몇 가지 / 런던에는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알렉산더 매퀸만 있는 것이 아니다 / Alice의 원더랜드 / 벼룩시장 아이템
최빈 런더너로 살다 Like Londoner
Vintage_런던 스피리트, 빈티지 패션
Musical_웨스트엔드 뮤지컬
Gallery_감각충전소, 갤러리
Festival_페스티벌, 페스티벌, 페스티벌
Club_클러버라면 런던 클러빙
Flower_플로리스트는 런던으로 모인다
Tea_런던의 티 브레이크
Multi-Place 갤러리, 극장, 카페가 모인 런던의 복합문화공간
Interior_런던식 디자인 공간
Market_런더너의 라이프스타일이 엿보이는 마켓
Park_공원을 제대로 즐기는 법
Pub_펍, 그리고 기네스
Fashion_런더너스러운 패션
Record_음반도 세컨드핸드
Charity Shop_채러티 숍
Langerie_에로틱 란제리 숍, GAY BAR 게이 바
Food_오가닉과 사랑에 빠진 런던
street fashion in London
7 days in London

MILANO
패션 사진 찍는 미노 밀라노를 스케치하다
Hello, 미나 Hello, Milano / 천의 얼굴을 가진 밀라노 / chic Milano / 밀라노에서 창밖을 바라보다 / 특별한 고양이 푸마로 씨 / 밀라노에서 스친 일곱 개의 내 방 / 이탈리아에서 만난 새로운 가족 / 슈퍼마켓에서 만난 와인과 살라미 / This is Mina’s Space /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장보기 / 참치 파스타 레서피 / 비 오는 날의 장미꽃 / 커피가 아침을 깨운다 / 마랑고니에서 한국어 프레젠테이션을? / 사진 학교에서의 하루 / 밀라네제는 수다쟁이 / 디자인과 사진의 차이 / 나빌리오에서 만난 나의 영감 / 질투는 나의 힘 / 밀라노의 주말 / 8월의 밀라노는 유령의 도시 / 너무나도 느긋한 이탈리아 사람들 / 닭살 커플들이 넘쳐나는 이탈리아 / 밀라네제들의 웨딩 / 이탈리아 미녀의 조건 / 악마는 몬테나폴레오네를 걷는다 / 미노의 장바구니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미노 밀라네제로 살다 Like Milanese
Fashion week_패션위크의 밀라노
Architecture_건축 여행자의 천국
Design Festival_디자인 페스티벌, 살로네 델 모빌레 Salone del Mobile
Opera_오페라의 메카, 라 스칼라 극장 La Scala
Night Life_아페리티보 Aperitivo
Art_가장 이탈리아적인 문화 공간
Shop_세계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는 밀라노의 셀렉트숍과 멀티숍
Concept shop_멀티콘셉트숍 10 코르소 코모
Luxury shop_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레스토랑
Outlet_명품 아웃렛
Leather_가죽, Made In Italy
Vintage Market_밀라노에도 빈티지 벼룩시장이 열린다
Espresso_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를 제대로 주문하는 법
Wine_슈퍼 와인
Pizza & Pasta_이탈리아인들의 밥과 국, 피자와 파스타
Gelato_오드리 헵번처럼 젤라토 맛보기
Restaurant_진짜 밀라네제처럼 식사하기
Hot_밀라노의 Hot한 밤 문화
Night_밤에 가는 아트 플레이스
street fashion in Milano
7 days in Milano

BERLIN
그림책 만드는 아티스트 정화 베를린을 읽어내다
베를린이 우연히 내게로 걸어오다 / artistic Berlin / 나의 인터내셔널 플랏 / 홍대 앞의 내 방 vs 노이쾰른의 내방 / 정화, 방을 디자인하다 / This is Junghwa?s Space / 베를리너의 아름다운 집, 베레나의 하우스 / 천재를 만나다 / 팝업북의 매력 / 나의 작은 전시회 / 베를린에서 아트를 공부한다는 것 / 나의 안식처, 헌책방 / 나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는 단골집 / 한밤중에 문을 여는 내 아지트 / 시간이 멈춘 듯한 산책로, 플란우퍼 / 녹색 도시 베를린에서 공원 즐기기 / 베를리너처럼 장보기 / 독일인의 식탁 / 정화의 장바구니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 자전거의, 자전거를 위한 도시 / 지도 하나로 도시를 누빈다 / 피할 수 없다면 즐길 수밖에 / 베를린의 겨울밤은 서울을그립게 한다
정화 베를리너로 살다 Like Berliner
Art_컨템퍼러리 아트의 신 메카, 베를린
Atelier_미술관 옆 작은 전시장
Graffiti_거리의 언어 예술, 그라피티
Fashion_스타일 오브 베를린
Book_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Performance_베를린에서 만나는 자유, 현대 무용과 퍼포먼스
Beer_베를리너처럼 맥주 마시는 법
Movie_베를린에서 만나는 예술 영화
Bread_씹을수록 맛있는 독일의 빵
Sausage_독일의 국민 음쒽, 소시지 Wurst
Festival_스트리트 페스티벌
Flea Market_발견의 기쁨이 있는 곳, 베를린 벼룩시장
Art festival_실용성과 예술성의 만남, 아트 페스티벌
Schalalala_대중문화와 만난 예술성, 샬라라라 프로젝트
Club_테크노 뮤직의 종주국, 베를린의 클럽
street fashion in Berlin
7 days in Berlin

PARIS
파티 홀릭 꽃님 파리를 누비다
서꽃님, 에디트 피아프의 음악을 따라가다 / highend Paris / 미셸 몽타니에 정착하다 / 프렌치 라이프스타일로 인테리어 / This is Kounims Space / 파리 패션 업계에서 일한다는 것 / 시크한 파리지엔처럼 / 코리안 파티홀릭, 파리의 파티계를 정복하다 / 열혈 클러버, 클럽에 별점을 매기다 / 파리지엔처럼 카페 놀이 / 실망, 그 유명한 카페 드 플로르 / 크루아상 중독증 / 프랑스 여자는 항상 다이어트를 한다 / 파리에 사는 것이 즐거운 이유 / 주말은 친구들과 함께 / 생투앙 벼룩시장보다 클리낭쿠르 마켓 / 산책하기 좋은 도시, 파리
꽃님 파리지앵으로 살다 Like Parisien
Party_클럽에서도 시크하게
Club Music_전 세계 클러버를 열광시킨 프렌치 뮤지션
Multi Shop_라이프스타일 멀티숍&셀렉트숍
Art_파리의 크고 작은 미술관
Cafe_카페 문화
Bakery_빵, 빵, 빵, 파리
Hotel_단 하룻밤이라도 부티크 호텔에서
Book_전시관 못지않은 서점
Bicycle_자전거 타고 파리 산책하기
Paris Scene_에펠탑, 제대로 즐기기
City Trip -Street 1 생 제르맹 / Street 2 마레 / Street 3 일 생 루이 / Street 4 바스티유 / Street 5 생 미셸
7 days in Paris